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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강국 이스라엘: 이스라엘 세포치료 스타트업 Orgenesis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이스라엘 셀 테라피 생명공학 기업 Orgenesis

주한이스라엘대사관

경제과

이스라엘 생명공학 스타트업 주식회사 Orgenesis 사모투자 천만 달러를 유치하였다. Orgenesis 분자, 세포치료요법(Cell Therapy) 중점사업인 회사로, 환자 자가 세포를 변형시킴으로써 비만을 치료하는 세포요법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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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Orgenesis
본부 Gaithersburg, Maryland
사업부분 생명공학(Cellular trans-differentiation technology, Cell Therapy)
시가총액,주가 3850만달러, 0.7달러(2014)

 

Orgenesis CEO Vered Caplan에 따르면, 이 사모투자를 통해 Orgenesis는 천만달러 상환 의무를 마쳤으며,  벨기에 기반 MaSTherCell 생명공학 셀테라피 기업 인수를 완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기회로 회사는 더욱 빠르게 혁신적인 세포 공학을 발전시키고 회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생명과학 강국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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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연구소 중심 독보적 산·학·연 협력 모델

세계 최대 복제약 제조업체이며 제약 매출 세계 9위 테바(Teva), 바이오 농업 분야의 세계적 기업 에보젠(Evogene), 로켓 기술을 응용해 초소형 카메라로 내장을 촬영하는 첨단 내시경 기술 개발사 기븐 이미징(Given Imaging)…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생명과학 업체들이다. 이스라엘은 어떻게 바이오산업 강국이 될 수 있었을까.

먼저 이스라엘 과학기술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연구소를 꼽을 수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에서 신기술에 기반한 새 제품이 끊임 없이 나온다. 텔아비브 남쪽에 자리잡은 와이즈만 연구소(Weizmann Institute of Science)는 이스라엘의 기술개발 본산지로 2300여 명의 연구진이 있다. 이 연구소는 이스라엘 초대 대통령 하임 와이즈만이 건국 이듬해인 1949년 설립한 국책 연구기관이다. 특히 1959년 설립된 예다라는 기술이전 전문회사를 통해 특허관리와 상용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예다에서 기술을 이전 받은 많은 제약회사들이 신약개발로 성공을 거뒀다.

주요 대학에도 예다와 같은 기술이전센터가 설치돼 있다. 이스라엘 주요 3개 대학의 특허료 수익은 연간 10억 달러, 전체 대학은 연간 20억 달러가 넘는다. 3000여 개 특허를 갖고 있는 텔아비브 대학은 플래시 메모리에 이용되는 에러 커넥션 알고리즘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숙련된 기술인력, 잘 조성된 하이테크 환경, 투철한 기업가 정신, 세계 여러 나라에 퍼져있는 유대인 네트워크 등이 이스라엘 생명과학산업 발전의 엔진이다.

 

Source by www.globes.co.il,http://kor.theasian.asia/archives/92054 생명과학 유독 강한 이스라엘, 왜?

photo by Orgenesis.com, cnafinan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