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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이스라엘 스타트업 인수하다 [주한이스라엘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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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제작회사 오라클(Oracle)이스라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회사 Ravello Systems

5달러 (한화 약 6174억)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화요일 공식 사이트에 밝혔다.

오라클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을 개발, 판매하는 다국적 회사로 포춘 100대 기업을 포함해145개가 넘는 나라 수십만 명의 고객이 오라클 제품을 사용한다. 2011년 소프트웨어 매출 기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다음으로 2를 기록한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특히, 기업용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세계 시장의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피인수기업인 이스라엘 Ravello Systems는 2011년 설립된 클라우드 전문 스타트업 기업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해 이미 아마존과 구글과 함께 협업하였다. 2015년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가장 인기있는 27개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들기도 했다.

 

Ravello Systems의 CEO Rami Tamir은 이번 인수로 오라클의 고객들이 복잡하고 용량이 큰 어플리케이션을 쉽게클라우드로 옮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아마존과 구글에 클라우드 웹 서버를 두고 있어 더욱 용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Source by www.reute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