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위협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짐페리움은 월버크 핀쿠스사를 필두로 한 2천 5백만 달러의 투자를 받게 되었다. 짐페리움은 해당 투자금을 이용하여 글로벌 사업 및 모바일 파트너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투자금 덕분에 모바일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지켜주는 기존의 모바일 위협 방지(MTP) 제품에 새로운 기능 추가와 신제품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
2010년 주크 아브라함 CTO 와 엘리야 예후다 CRO 가 설립한 짐페리움은 본사가 샌프란시스코에 있고 텔아비브에 지점을 두고 있다.
쉬리다르 미탈 CEO 는 올해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며 새로운 투자금과 최근의 기업 통합 및 파트너십으로 인해 짐페리움이 글로벌 시장의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워지고 제품 발전을 강화시킬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보안 방식과 달리 짐페리움은 모바일에 특화 되어있다며 사이버 범죄가 비즈니스에 손상을 입히기 전에 해당 위협을 찾아내어 없앨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짐페리움은 기업 통합과 파트너십이 매우 증가했다. 2016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텔레커뮤니케이션 회사인 도이치 텔레콤과 유명 스마트폰 제작사 시린 랩스(Sirin Lanbs), 홍콩 무선통신회사SmarTone이 최신 제품 보안 솔루션으로 짐페리움의 기술을 선택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월버그 핀쿠스의 캐리 데이비스 상무이사는 모바일 위협 관리 산업을 면밀하게 관찰해온 결과 해당 산업에서 커다란 잠재력을 보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날의 노동은 모바일 기기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피할 수 없는 모바일 기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며 모바일 위협 방지 및 머신 러닝에 특화된 짐페리움의 기술이라면 고객 뿐 아니라 어플리케이션과 시장까지 잠재적인 위험에서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 링크 : http://globes.co.il/en/article-mobile-threat-management-co-zimperium-raises-25m-100113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