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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 이스라엘에서도 열풍

pokemongopikachu-996x497하이파, 텔아비브, 예루살렘, 에이라트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전역에서도 청년들이 포켓몬 GO를 하기 위해 핸드폰을 들고 거리를 돌아다닌다.  포켓몬 GO는 전 세계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AR 증강현실 게임으로 닌텐도 사 포켓몬 시리즈의 일종이다. 사용자를 둘러싸고 있는 듯한 화면에 포켓몬이 나타나고 사용자는 직접 몸을 움직여 이 포켓몬을 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무료 게임 어플은 20년 전 닌텐도로 출발했으나 지금은 트렌드에 맞춰 현실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바일용 AR 게임이 되었다. 사용자들이 실제로 움직여 이 만화 캐릭터들을 잡을 수 있도록 GPS와 매핑 기술을 사용한다.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서 출시한지 2주만에 전 세계에서 85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1위 어플로 등극했다. 또한 닌텐도사에 따르면 매일 5만 명씩 새로운 사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스라엘 시민 뿐 아니라 군인들 역시 포켓몬 GO에 열광한다. 이스라엘 민방위 사령부는 이러한 인기를 이용해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려고 ‘집안의 대피소에서 포켓몬을 찾았다면 캡쳐해 보내달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PokemonShelter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을 자랑하기 때문에 포켓몬 GO가 인기를 끄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물론 이 게임은 북미와 유럽, 호주 등의 지역에서만 출시되어 이스라엘 앱스토어에서는 접근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지역을 바꿔 다운로드하면 이스라엘에서도 충분히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히브리어 버전의 포켓몬 GO 페이스북은 이미 3500명 이상이 가입해 있다.

심지어 르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마저도 거주지에 나타난 포켓몬의 사진과 함께 보안 수준을 높여야겠다는 포스팅으로 포켓몬 GO의 인기가 단순히 젊은 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보여주기도 했다.

기사 요약 및 번역, 원문 링크 : http://nocamels.com/2016/07/pokemon-go-israel/